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OSEN DB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타이거즈 최고 외인타자?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가 아홉수를 풀고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첫 타석에서 우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KIA 타이거즈 역대 외국인타자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기념비적인 기록이었다. 동행복권파워볼

이날 4안타 4타점을 올렸다. 타율 3할에도 올랐고 103타점을 기록했다. 이제는 타율까지 곁들여 3할-30홈런-100타점의 주인공도 가능해졌다. 12경기가 남아 있어 타율은 유동적이지만 역대 KIA 외국인 가운데 훌륭한 성적을 거둔 타자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가장 뛰어난 타자는 아니었다. 

KIA 역대 최고의 외국인타자는 2017년과 2018년 활약한 로저 버나디나이다. 2017년 타율 3할2푼, 27홈런, 111타점, 32도루, 118득점을 올렸다. OPS .912, 득점권 타율은 3할3푼1리였다. 뛰어난 수비력에 도루 능력까지 갖추었다. 무엇보다 한국시리즈에서 5할2푼6리(19타수 10안타), 1홈런, 3득점, 7타점의 맹활약을 펼쳐 우승을 이끌었다. 

터커는 결정적 시기에 침묵했다. 그는 9월 24일 29홈런을 때린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30홈런을 터트릴 때까지 21일의 시간이 걸렸다. 이 기간 중에 타율 2할6푼5리, 7타점에 그쳤다. OPS 0.682를 기록했다. 출루와 장타 모두 떨어졌다. 득점권 타율이 1할7푼4리였다. 발이 빠르거나 수비력이 좋은 것도 아니다. 

로저 버나디나/OSEN DB
로저 버나디나/OSEN DB

팀은 터커가 부진한 기간 중에 7승11패, 후속 페달을 밟고 사실상 5강에서 멀어졌다. 반 게임차 6위였으나 이제는 5.5경기차 6위가 됐다. 이 기간중 KIA의 총득점은 9위였다. 공격력이 부진했다. 물론 터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중심타선의 나지완, 하위 타선의 유민상의 부진까지 겹쳤다.파워볼사이트

그럼에도 최형우와 함께 가장 믿음직했던 터커의 부진은 팀에게는 뼈아팠다. 결국 버나디나와 달리 포스트시즌에서 모습을 보이기 어렵다. 그에게도 20여일 간의 부진은 부담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터커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숙제이다. 동시에 터커가 재계약에 성공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sunny@osen.co.kr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전력 핵심 중 하나였던 델레 알리의 부진 탈출이 쉽지 않다. 덩달아 몸값도 영향을 받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몸값 하락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1위 불명예는 알리가 차지했다. 알리는 지난 시즌에 비해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이 깎인 5.2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 현재까지 경기력이 살아나지 않으며, 조세 모리뉴 감독의 고민만 깊어지게 했다.

알리 다음으로 은골로 캉테, 케파 아리사발라가, 안토니오 뤼디거(이상 첼시), 로드리고(리즈 유나이티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1,000만 유로(약 134억 원) 삭감됐다. 이들 모두 이전과 다르게 부상과 부진으로 몸값 추락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팀을 구하지 못한 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커쇼는 1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팀은 2-10으로 크게 졌고,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1-1로 맞선 6회 무너졌다. 과정이 아쉬웠다. 첫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바운드 큰 땅볼 타구를 때렸는데 2루수 송구 실책으로 주자가 2루까지 나갔다.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는 땅볼 타구였는데 빈 코스로 빠지며 2루타가 됐다. 이후 마르셀 오즈나에게 좌중간 가르는 2루타를 맞은 뒤 강판됐다.

클레이튼 커쇼는 6회 무너졌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클레이튼 커쇼는 6회 무너졌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 참가한 커쇼는 “아쿠냐는 발이 바른 타자다. 거기서 잡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프레디는 2스트라이크까지 가져갔다. 더 좋은 공을 던져야했다. 잘 때린 타구였지만, 땅볼이었다. 6회 상황이 정말 힘들게 흘러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홀짝게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커쇼는 정말 잘 던지고 있었다. 땅볼 타구 두 개 때문에 바꿀 수는 없었다”며 커쇼에게 이날 타격감이 좋았던 오즈나와 세 번째 대결을 허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나쁜 선택이 됐다.

커쇼는 “오즈나는 좋은 타자다.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내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며 오즈나와 승부에 대해 말했다. 이어 “마치 도미노같았다.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그들은 좋은 팀이다. 우리는 내일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내 생각에 커쇼는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초반에 리드를 잡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강한 타구가 계속 잡혔다. 운이 좋지 못했는데 그게 야구다. 상대를 인정해야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이날 글로브라이프필드는 제법 심한 바람이 불었음에도 구장 지붕을 열고 경기했다. 로버츠 감독은 “규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고 말했다.

커쇼도 이에 동의했다. “지붕이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지붕을 닫고싶을 정도로 충분히 미친 날씨였다. 그러나 투구에 영향은 없었다”며 생각을 전했다.

한편, 다저스는 5차전 선발로 더스틴 메이를 예고했다. 로버츠는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우리 팀의 젊은 투수들은 중요한 경기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내일 준비됐다”며 ‘일리미네이션 게임’에 나서는 신인 투수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무리뉴의 수비진에 출혈이 발생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 핫스퍼의 웨스트햄 전을 앞둔 훈련장 소식을 전했다.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대표팀에서 부상이 의심되었던 케인이 큰 부상 없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에릭 다이어는 훈련에서 제외되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어 12일 벨기에와의 UEFA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이어지는 15일 덴마크 전에서 결장 소식을 알렸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후 이어지는 19일 토트넘과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도 결장 소식을 알렸다.

다이어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으로 부임한 이후 꾸준히 출장 기회를 받으며 떨어졌던 폼을 끌어올렸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이어는 4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무리뉴 감독 하에서 독보적인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제 다이어 없이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러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스쿼드에 있는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와 토비 알더비이렐트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트넘은 다이어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스티븐 베르흐바인, 아르헨티나의 지오반니 로 셀소 등이 A매치 기간 동안 부상을 당해 결장할 예정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OSEN=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삼세판 도전할까? 

양현종의 메이저리그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시즌 10승과 통산 146승을 따낸 이후 타이거즈 최다승(150승) 달성에 대해 “당장 내년이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야말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로 읽혔다. 양현종은 지금까지 두 번 노크했다. 2014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노크했다. 그러나 KIA 구단이 입찰액이 적다는 이유로 거부했고 그대로 잔류했다.

이어 2016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행을 타진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쪽에서는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없었다. 그대로 KIA와 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4년이 훌쩍 지났고 2020시즌을 마치면 두 번째 FA 자격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하지도 않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의 매체들도 KBO리그 선수들의 미국행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키움 김하성, NC 나성범과 함께 KIA 양현종의 소식을 다루었다. 

‘CBS 스포츠’와 ‘MLB 트레이드 루머스’ 등 매체들은 전반적으로 양현종의 KBO 실적을 인정했다. 몇몇 구단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신시내티 지역지는 양현종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동시에 33살의 나이를 지적하며 “높은 수준의 계약은 보장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였다. 후한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은 어느 정도 예견되고 있다.

더 나이가 들었고, 이번 시즌 성적은 더 안좋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아직은 통제가 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2014년, 2016년의 환경보다 더 열악한 상황이다. 그래서 더욱 양현종이 마지막 도전을 선택할 것인지 주목된다.  /sunny@osen.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