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게 감춰왔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파워사다리

10월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위해 준비한 ’세기말 방구석 디너쇼‘가 공개된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지난 9월28일 방송에서 24시간 초밀착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진은 시종일관 아내 곁을 졸졸 따라다니는 ‘껌딱지 사랑꾼’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이번에는 전진이 신혼집을 무대로 아내 류이서만을 위한 ‘세기말 방구석 디너쇼’를 개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진은 아내를 위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데뷔 23년 차 아이돌답게 아내가 선곡한 90년대 히트곡에 맞춰 완벽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저세상 텐션에 스튜디오 MC들도 “전스틴 시절 실력 나온다”, “춤을 다 기억하고 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전진이 신화 완전체를 긴급 소환(?)했다고 전해져 디너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의 90년대 시절 추억을 소환시킨 전진 표 ’세기말 방구석 디너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연예계 대표 주당‘ 전진과 평소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 아내 류이서 사이에 ’알코올이몽‘이 드러나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진은 류이서와 약속했던 술 권장량에 불만을 제기하며 “딱 한 캔만 더 마시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표정이 급격히 싸늘해진 류이서는 “지금도 많이 마신다”며 반박했다. 급기야 류이서는 결혼 전 전진의 과도한 알코올 사랑 때문에 헤어질 뻔했던 위기를 언급하며 ”그때도 서로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헤어져야 하나 싶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전진은 “마음속에 항상 허한 게 있었다”며 아내에게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금까지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아내 앞에서 조심스레 털어놓던 전진은 끝내 눈물까지 쏟고 말았다고. 전진의 진심 어린 고백에 아내 류이서는 물론 스튜디오 MC들도 안타까워하며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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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좀비’ 최진혁의 냉장고에 생닭을 채워 넣는 박주현의 모습이 포착됐다.파워볼게임

10월5일 방송되는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5회에서는 ‘수사 콤비’로 거듭난 좀비와 인간의 본격적인 공생 스토리가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서는 김무영(최진혁 분)과 공선지(박주현 분)가 찰떡 호흡으로 사이비 교주를 검거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그러나 괴사된 피부를 훤히 내놓은 채 휴식을 즐기던 김무영은 급작스레 사무소를 찾아온 공선지에게 정체를 발각 당했고, 충격에 휩싸인 그녀가 비명을 내지르며 긴장감 가득한 엔딩을 장식해 보는 이들까지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탐정 사무소를 다시 찾아온 공선지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공선지는 김무영을 빤히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어, 잔뜩 겁에 질렸던 이전과 달리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공선지는 섬뜩한 ‘좀비’를 맞대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수해온 생닭까지 냉장고에 잔뜩 채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정체를 들킨 김무영 또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과연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좀비와 인간의 질긴 인연이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 본방 사수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이 ‘좀비탐정’은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미스터리 ‘좀비’ 김무영과, 어떤 위협에도 쫄지 않는 ‘강심장’ 공선지의 아슬아슬한 관계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사진=래몽래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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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김민재와 사제 관계를 맺고 있는 백지원, 주석태 관계도가 흥미롭다.파워볼실시간

2막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가 음대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는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의 모습을 펼쳐내고 있다. 이 가운데 채송아와 박준영의 지도 교수들 이수경(백지원 분)과 유태진(주석태 분)이 등장해 음대 안에서 그려지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어느 대학 누구 교수에게 사사 받았다’는 말이 따라붙는 음악계를 그리며,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자기 라인을 다지려는 이수경은 채송아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고 있고 ‘명조련사’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음악가로서 인정 받지 못한 유태진은 재능을 가진 박준영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이수경 교수는 경영대 졸업 후 음대에 재입학한 채송아를 자신의 조교로 쓰기 위해 접근했다. 성적 최하위인 채송아에게 대학원 진학을 권유한 것이다. 이수경 교수는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통해 인맥이 필요한 제자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제자들과 함께 음악을 탐구하고 연주의 기쁨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자신의 라인을 다지기 위한 의도인 것. 단원 1명당 몇 장의 표를 할당하는 이수경 교수의 지시에 채송아는 마음이 불편해지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연 이 관계가 지속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박준영에게 유태진은 유일한 피아노 스승이지만 불편하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대였다. 처음 박준영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졌던 유태진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콩쿠르용 혹독한 레슨으로 박준영을 지치게 만들었다. 박준영이 쇼팽 콩쿠르 입상을 하며 ‘한국 최고의 피아노 교수’가 된 유태진은 정작 자신의 연주 실력은 인정받지 못한 씁쓸함을 품고 있는 상황. 누군가의 재능을 탐하지 않는 박준영과 “네가 그래서 안된다는 거야. 밟혔으면 독기 있게 더 욕심 내야지”라고 말하는 유태진의 서로 다른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흔히 그려지는 감동적인 사제 관계가 아니라 더 새롭고 몰입이 된다는 반응이다. 극중 스승들은 채송아와 박준영의 진로와 성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우리 주변에서 살아 숨쉴 것 같은 교수들의 모습을 그려내는 백지원, 주석태 등 배우들의 명품 열연은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채송아와 박준영의 러브라인뿐 아니라 현실적인 사제라인이 그려지고 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1회는 10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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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진 ‘가짜사나이2’, 그만큼 책임감도 중요해진다는 건

[엔터미디어=정덕현의 네모난 세상] 만일 지상파였다면 과연 이런 방송이 가능했을까.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2>는 시작부터 혹독한 훈련 상황을 보여줬다. 새벽에 바닷가로 집합한 훈련생들은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 속에서 서로 팔을 낀 채 거꾸로 누워 있어야 했다. 파도가 몰려 올 때마다 머리끝부터 몸 전체가 바닷물 속에 잠기니, 눈과 귀와 코와 입으로 짠물이 들어가는 물고문이 따로 없는 상황이었다.

방송인 오현민은 각막 손상을 입어 눈을 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가장 빨리 퇴소하게 됐고, 유튜버 조재원은 기둥을 받치는 물체에 부딪친 정강이가 계속 부어올라 결국 퇴소했다. ‘냉수온 견디기’ 훈련은 저체온증을 일으켰다. BJ 윽박은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지만 끝까지 버텨내려 했다. 동료들이 도와주기도 했지만 결국 그는 포기했다. 머독 역시 반복되는 훈련으로 근육이 계속 긴장하다 보니 다리에 쥐가 계속 나 퇴소를 결정했다.

이들이 모두 퇴소를 결정한 건 의지가 없어서라기보다는 부상을 입거나 체력이 감당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그것이 특히 동료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걸 알고 ‘미안해서’ 한 선택들이었다. 결국 새벽에 시작해 아침 해 뜰 때까지 냉수온 견디기와 구보, 인터벌 트레이닝 훈련을 반복하면서 네 명의 훈련생이 나가게 됐다.

이것이 시즌2 2화까지 올라온 내용이지만, 교관들은 이 정도 강도의 훈련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 애초 <가짜사나이2>가 시도한 무사트 교육은 의지가 중요하지만 의지만 있다고 되는 훈련이 아니었다. 기본적인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훈련이라는 것. 2화 방송까지 이름이 별로 언급되지 않고 또 영상분량도 거의 없었던 줄리엔 강이나 힘의길, 김병지, 곽윤기처럼 기본 이상의 체력을 가진 이들이 새삼 주목받은 건 그래서다.

하지만 이런 훈련은 보기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가학적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UDT 같은 특수 목적을 가진 군대에서라면 임무 수행과 생존을 위해 필요한 훈련이다. 그렇지만 이 훈련을 유튜버나 BJ, 연예인 같은 이들이 받고 그것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데는 그만한 명분과 분명한 취지, 기획의도가 공감되어야 한다.

실제로 이런 논란을 우려했던지 <가짜사나이2>에서 전술 디렉터 아슬란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 훈련이 무엇인지를 소개했다. “훈련에 있어서 혹시 논란의 요소도 있을 수 있고 조금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저희 무사트 특별과정의 모든 모티브가 군 특수전 훈련에서 왔습니다. 특수전 요원들은 실제로 모든 작전 환경이 최악의 극한의 상황 가운데 이뤄지고 그리고 특수전 요원이 임무를 수행하는 거는 삶과 죽음이 오고가는 그런 환경 가운데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훈련은 극한으로 최악의 상황을 항상 만듭니다. 멘탈이든 체력이든 그리고 주변의 모든 환경이든 이런 것들을 저희가 극한으로 몰고 가기 위한 그런 훈련 요소입니다.”

그 훈련이 특수전을 위한 데서 가져온 것이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저체온증의 무서움을 보여준 ‘냉수온견디기’ 훈련에서 교관들이 가장 많이 한 소리는 “안 죽어”였다. 그 말은 진짜 죽을 것만 같은 한계 상황 속에 훈련생들이 노출되어 있다는 걸 에둘러 말해준다.

만일 지상파에서 이런 방송을 내보냈다면 아마도 곧바로 가학논란을 불러일으켰을 게 분명하다. 하지만 이 방송은 유튜브나 카카오TV에서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방송인데다, 무엇보다 여기 훈련에 참가한 이들은 자발적으로 그걸 선택했고 훈련 과정에서도 끝까지 버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가학이 아닌 훈련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다.

중요한 건 이들이 왜 이런 고통까지 감수하면서 이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려 하는가와 이것을 왜 방송으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는가에 대한 공감대다. 그 부분이 공감되어야 이 훈련 역시 의미를 가질 수 있어서다. 그저 자극적인 장면들을 통한 조회 수와 그로 인한 엄청난 상업적 성공만으로는 이처럼 주류 콘텐츠로 떠오른 <가짜사나이2>가 가진 책임감을 상쇄해주긴 어려울 테니 말이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유튜브]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민재가 박은빈을 추억의 장소로 데려간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아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성장해갈지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5일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1회에서는 채송아와 박준영이 그들이 늘 만났던 서울의 일상적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 함께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바로 박준영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영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 모습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아련한 미소를 짓는 박준영의 모습이 순수한 소년과도 같아 눈길이 간다. 박준영은 과연 어떤 기억을 떠올리는 것일까. 순도 100% 박준영의 편안하고도 행복한 미소가 그의 소년 시절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러한 박준영을 옆에서 보는 채송아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박준영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따스한 시선으로 그를 보고 있다. 박준영의 추억의 장소는 어떤 곳일지, 또 이곳에서 채송아에게만 들려준 박준영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중학교 때 서울로 올라온 박준영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 피아노를 그만둘 위기에 처했지만, 경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금의 유명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박준영은 피아노를 치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됐고, 늘 혼자서 힘든 것을 감내하고 자신의 속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됐다.

이러한 박준영이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채송아에게 공유한다. 박준영에게는 큰 변화이기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준영이 송아에게 과거 추억을 공유하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이 그어 놓은 선을 넘듯, 송아에게만큼은 달라질 준영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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