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겼어’.. 박항서의 베트남, FIFA랭킹 94위 ‘역대 최고’


(베스트 일레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발표된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라이벌 태국과 격차도 크게 벌렸다.파워볼게임

베트남은 최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94위에 위치했다. 이는 1993년부터 FIFA가 랭킹을 공식화한 이후로 베트남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이미 지난해 94위로 역대 최고점을 찍은 베트남은 순위를 2년 연속 이어갔다.

이는 베트남이 박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좋은 국제무대 성과를 낸 까닭이다. 27년간 집계된 베트남의 평균 FIFA 랭킹은 121위인데, 박항서호는 그보다 평균 30위 가까이 높은 순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베트남은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온 태국과도 격차를 더 벌렸다. 태국은 이전 발표보다 한 계단 떨어진 114위를 기록했다. 베트남과는 20위 차이가 난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기존 순위와 점수를 유지했다. 이란이 세 계단 오른 30위, 한국이 한 계단 오른 39위에 각각 위치했다. 호주가 41위로 아시아 4강을 형성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 토론토 블루제이스 신인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폭풍 질주'를 보여줬다. ⓒ 연합뉴스/AP통신
▲ 토론토 블루제이스 신인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폭풍 질주’를 보여줬다. ⓒ 연합뉴스/AP통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 키웠다.파워볼게임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11-5로 완승했다. 토론토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8승26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매직넘버는 자력으로 4에서 3으로 줄였다.

신인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안타로 출루하고 뛰기 시작하면서 토론토 타선이 폭발했다. 커크는 8번타자로 나서 4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6번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보 비셋과 토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이 2타점씩 보탰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발투수 맷 슈마커는 3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2번째 투수로 나선 TJ 조이크는 3⅓이닝 1실점으로 버텨 시즌 첫 승을 챙겼다.

0-1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 커크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카반 비지오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고, 비셋의 좌전 적시타 때 커크가 홈까지 내달려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에르난데스의 역전 적시타가 터졌고, 그리척의 1타점 적시타, 게레로 주니어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져 5-1로 앞서 나갔다.

4회말 커크가 또 한번 빅이닝을 이끌었다.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치며 출루했고, 조나단 데이비스가 포수의 타격 방해로 출루하고, 비지오가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비셋, 에르난데스, 로데스 구리엘 주니어, 게레로 주니어가 연달아 타점을 올려 9-1까지 거리를 벌렸다. 6회말에는 그리척의 중월 홈런으로 10-1이 됐다.

커크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조금 더 여유 있게 그라운드를 뛰었다. 10-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마수걸이포이자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다.

토론토는 11-2로 앞선 9회초 윌머 폰트가 2사 만루 위기에서 3실점하긴 했으나 교체 등판한 야마구치 슌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OSEN=이인환 기자] “4골 넣어도 만점이 아니라니 말도 안 된다”.파워볼

영국 ‘풋볼 런던’은 22일(한국시간) “손흥민보다 해리 케인을 고평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판타지 풋볼 게임의 결정에 토트넘 팬들이 분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4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토트넘의 사우샘프턴전 리뷰와 함께 4골을 몰아 넣은 손흥민을 ‘KING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동점골을 시작으로 내리 4골을 몰아 넣으며 토트넘 역습의 마침표 역할을 했다. 특히 그는 4개의 슈팅을 시도, 4골을 넣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말 그대로 완벽한 경기였다.

손흥민의 득점에 모두 관여한 것은 케인이었다. 4도움을 기록하던 그는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1골 4도움으로 손흥민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대단했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케인이 MVP”라면서 “팀 플레이어의 중요성”이라면서 손흥민의 이터뷰 도중 장난을 걸기도 했다.

이런 무리뉴 감독의 장난과는 별개로 PL 판타지 게임에서는 사우스햄튼전 토트넘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케인에게 최고 만점을 주고 손흥민은 한 단계 아래로 평가해 논란을 야기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4골을 넣었지만 판타지 리그서 최고점을 받기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면서 “PL 판타지리그는 공식적으로 케인에게 3점 -손흥민에게 2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런 판타지리그의 결정은 토트넘과 플레이어들로부터 상당한 반발을 일으켰다. 여러 팬들은 4골을 넣은 선수가 만점을 못 받은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고 지적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판타지 풋볼 팬들은 “손흥민은 (점수를) 도둑 맞았다”라거나 “4골을 넣은 선수가 만점이 아니라니 이해할 수  없다. 차라리 2명 모두에게 만점을 달라”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mcadoo@osen.co.kr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현 맨유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에브라는 21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지금 맨유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구단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점이 우리는 팬들에게 진실을 말해야만 하는 이유다. 맨유를 사랑하고 언젠가 이 클럽을 위해 다시 일할 거다. 절대로 맨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깃인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를 영입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 이전부터 매번 느린 협상 속도로 인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에브라는 “빅클럽의 한 단장은 맨유 협상 담당자인 맷 저지와 연락을 하고 싶다고 나에게 연락한다. 과거에는 퍼거슨 감독님과 데이비드 길 전 사장이 직접 나서 이적을 처리했지만 맷 저지는 축구와 상관없는 변호사를 보내 일을 처리한다”며 구단의 협상 방식을 지적했다.

맨유 협상에 크게 관여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은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사장이다. 에브라는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의 문제는 믿지 말아야 할 사람을 믿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전혀 믿을 필요가 없는 클럽 밖에 있는 사람들도 신뢰한다”며 비판한 뒤 “맨유는 2000만 파운드 선수를 이제 1억 파운드에 사려고 시도하고 있다. 어떤 선수들은 이제 맨유의 돈조차 바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에브라는 마지막으로 “보비 찰튼을 비롯한 사람들은 구단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1999년 트레블, 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했던 업적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런 업적을 날려버리길 원한다. 도대체 왜? 사업을 위해서? 맨유는 거만해지는 걸 멈출 필요가 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도 존중하지 않는다”며 구단의 행태를 꼬집었다.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뒤통수 때리기는 기본, 발차기는 옵션.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한국시각) ‘그라운드 위에서 레인저스와 애버딘 서포터즈 팀 사이에 싸움이 발생했다. 두 팀 선수들이 주먹을 주고 받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선데이 리그에서 선수들 사이에 펀치와 발차기가 오가는 흉한 장면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문제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더선은 ‘영상 속 레인저스 선수가 애버딘 선수 중 한 명에게 펀치를 날렸다. 레인저스의 또 다른 선수도 애버딘의 선수를 때렸다. 애버딘 선수의 얼굴을 겨냥한 발차기도 있었다. 애버딘 쪽도 화가 났다’고 전했다.

주먹과 발차기가 난무하는 사이, 누군가는 “경찰을 불러달라”고 고함을 쳤다. 이 매체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 애버딘 선수는 피범벅이 된 채 지나갔다. 무엇이 그 싸움을 야기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물론 몇 년 동안 두 팀 사이는 좋지 않았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때 악재가 불었다. 이후 닐 심슨의 호러 태클 등으로 격렬한 경쟁은 폭발했다. 3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두 팬들 사이에는 여전히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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