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32·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파워볼엔트리

김연경은 9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연경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영문 ‘러브’(Love)가 새겨진 남색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땅을 바라보고 있다.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이어지는 사진은 옆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게시물은 김연경의 최근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연경은 자본력을 갖춘 팀에 실력이 뛰어난 고액 연봉자 쏠림을 막기 위한 ‘샐러리캡’ 제도 때문에 자신의 연봉을 낮추며 흥국생명에 합류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이다영(24)을 FA로 영입한 흥국생명은 기존에 있던 이재영(24)에 김연경까지 더해 ‘빅 3’를 결성, 단숨에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팬들도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등 삼각편대를 앞세운 흥국생명의 우승을 예상하며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다’라는 의미의 ‘어우흥’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KOVO 컵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그치며 김연경과 흥국생명 선수단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특히 김연경은 샐러리캡 규정을 교묘히 피하는 ‘페이 컷’(선수가 특정 팀에 합류하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스스로 깎는 행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김연경은 “사랑을 통해 사랑을 배운다”라는 말을 남기며 악플도 감수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도 “어떻게 우리가 김연경 선수 마음을 다 알겠습니까. 항상 일인자는 외로운 것 같아요. 안 좋은 말은 담아두지 마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한편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파워사다리

이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그는 2009년 해외 진출을 선언한 뒤 일본, 터키, 중국 등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배구계의 메시’로 불리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도쿄 올림픽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11년 만에 국내 복귀를 선언해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왔다.

miru0424@sportsseoul.com

[OSEN=이인환 기자] “내 전 남편이 조카와 사귄 이후로 내 인생은 엉망이 됐다”파워볼실시간

상하이 상강 소속 축구 선수 헐크의 전처 이란 앙헬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조카 카밀라에 대한 감정을 소회했다.

헐크는 지난해 7월 전처 이란 안젤로와 12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문제는 헐크가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전처’ 이란의 조카 카밀라 안젤로와 열애를 시작했다는 것.

헐크와 카밀라의 열애가 알려지자 ‘전처’ 이란은 “두 사람 때문에 우리 가족이 무너졌다. 법적 조치를 취해서 아이들의 양육권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도 헐크와 카멜라는 사랑을 이어갔다. 여러 비판에도 흔들리지 않은 그들은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려 막장 로맨스를 이어갔다. 

브라질 언론에서는 “카밀라가 중국에 머물기 위해서 비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헐크가 결혼을 서둘렀다”면서 “헐크가 이혼하기 전에도 두 사람은 불륜 관계”였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런 외부의 부정적인 시선에 헐크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우리는 단지 만난지 1달만에 사랑에 빠진 것이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란의 언니이자 카밀라의 어머니인 이레스도  딸과의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혈연의 정은 쉽게 잊을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카밀라에게 다시 연락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들은 이란은 언니를 이해하면서 카밀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카밀라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내 딸과 다름이 없었다”고 소회했다.

이란은 “나는 아직도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 났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아직도 너무나 고통이 크다’면서 “나는 카밀라를 내 딸처럼 여기면서 모든 것을 줬다”라고 털어놨다.

카밀라에 대해서 이란은 “내 인생에서 죽은 존재가 됐다. 이전 그녀는 내 삶에서 함께 했지만 사라졌다. 내 실수라면 그녀를 너무 사랑하고 신뢰한 죄”라고 비판했다.

이란은 “가족의 생일에 카밀라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공허함이 우리를 지배한다. 딸은 산 채로 묻은 기분이다. 내 영혼을 찢겨져 나갔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mcadoo@osen.co.kr

김기태 아들 김건형이 타격 테스트를 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09/
김기태 아들 김건형이 타격 테스트를 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09/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자(해외, 아마) 트라이아웃이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김건형이 테스트를 받고 있다.

KBO는 2021년도 프로야구 무대를 꿈꾸는 해외 아마, 프로 출신, 고교 대학 중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아 이번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 역시 프로야구 무대를 향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최선을 다했다. 미국 보이지 주립대학을 졸업 예정인 김건형은 좌투좌타로서 최근 서머리그 두 시즌 동안 76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3리 6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팀내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했다.

야구인 아버지 김기태 전 감독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김건형은 외야수로 강한 어깨와 정교한 중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격조건은 182cm, 83kg이다.

프로통산 1544경기에 나와 통산 타율 2할9푼4리 1465안타 249홈런 83도루를 남겼던 김기태 전 감독, 그의 아들인 김건형의 프로야구 도전을 응원해본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9.09/

심종원-김건형 ‘야구인 2세들의 프로야구 도전기!’

김건형-심종원 ‘프로야구 무대를 향해!’

김건형 ’10개 구단 스카우터 앞에서 타격!’

김건형 ‘강한 어깨’

김건형-심종원 ‘우리 같이 프로야구 무대에서 만나자!’

▲ 마에다 겐타.
▲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원투펀치를 뒷받침할 투수로 생각했는데, 막상 데려오니 에이스다. 마에다 겐타의 개막 후 8경기 성적은 미네소타 데릭 팔비 사장이 “기대 이상”이라고 말할 정도로 뛰어나다.

마에다는 첫 8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닝당 출루 허용, 9이닝당 피안타는 규정 이닝을 채운 모든 투수를 통틀어 최소 1위다. WHIP는 0.719, 9이닝당 피안타는 5.0개다. 마에다는 벌써 6승을 거둔 영건 랜디 도브낙과 원투펀치를 이루며 미네소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팔비 사장은 미네소타 지역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마에다는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는 투수였다. 선수층이 두꺼운 다저스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지만, 우리 팀에서는 선발로 잘 던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마에다를 ‘풀타임 선발투수’로 생각했다는 영입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이다. 수정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왼손타자에 약했던 약점을 고치면서 단점 없는 투수가 됐다. 새로운 의견이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있다. 이제는 왼손타자를 공략하는 방식에 감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마에다는 지난해 왼손타자에게 피안타율 0.247과 피OPS 0.750을 기록했다. 대신 오른손 타자 상대로는 피안타율 0.158, 피OPS 0.535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올해는 왼손타자에게 0.539, 오른손타자에게 0.415의 피OPS를 기록 중이다. 왼손타자도 잘 잡게 됐고, 오른손타자는 ‘더’ 잘 잡게 됐다.

팔비 사장은 “마에다는 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투수진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 미네소타 데릭 팔비 사장.
▲ 미네소타 데릭 팔비 사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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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10-9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연장 10회 스리런포를 터뜨린 개빈 럭스가 홈런 2방 등 5타점으로 활약했다. 

다저스는 2회 럭스가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3회 대량 실점하며 강판됐다. 3회 1사 후 달톤 바쇼에게 99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얻어맞아 좌측 폴을 맞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 케텔 마르테의 땅볼 타구를 2루수 럭스의 송구 실책으로 2-1 역전을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3루에서 크리스티안 워커의 1루수 땅볼로 스코어는 3-1. 

뷸러는 콜 칼훈 상대로 98.7마일 싱커를 던졌는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뷸러는 2⅔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다저스는 5회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으나, 애리조나는 6회 1점을 달아나 6-2가 됐다. 

다저스는 7회 맹공에 나섰다. 코디 벨린저와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을 골라 1사 1,2루를 만들었고, 럭스가 중전 안타를 때려 6-3으로 따라갔다. 에드윈 리오스가 우월 2루타를 때려 6-5까지 추격했다. 2사 1,2루에서 무키 베츠가 중전 적시타로 6-6 동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8회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사구,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리오스가 때린 1루 선상 강습 타구가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됐다. 

연장 10회초 1사 1, 3루에서 테일러의 3루수 땅볼 때 3루수가 공을 한 번 떨어뜨린 후 홈으로 승부했으나 세이프됐다. 럭스가 1사 1,2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으로 10-6으로 달아났다.

애리조나는 10회말 1사 3루에서 워커가 켄리 잰슨 상대로 투런 홈런으로 10-8로 추격했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의 우선상 2루타에 이어 데이빗 페랄타가 중전 적시타로 10-9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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